경제영역에서의_불평등한_한국여성의_현실

Ⅰ. 序論

男性과 女性의 문제는 여러 각도와 여러 수준에서 논의되어 왔다. 生理學과 心理學으로부터 人類學과 社會學에 이르는 다양한 學問的 관점에서, 그리고 미시적인 개인과 개인의 교섭 관계로부터 巨視的인 社會的 맥락에 이르는 여러 다른 水準에서 男․女의 問題를 분석할 수 있는 것이다.
現代 社會에 접어들면서 시민권의 확장으로 男․女 사이의 平等을 겨냥하는 論議와 그 平等을 제도화하는 좋은 조건이 마련되었다. 市民의 權利가 外國人, 유대인, 서자로 태어난 어린이에게까지 확장되고, 法的 平等의 原則이 세습적 노예 상태를 철폐하게 되자 人間은 바로 法 앞에 모든 사람이 平等하다는 基本人權의 시민권리념은 不可不 남편과 아내의 身分的 지위를 平等케 해야 했으며, 男․女의 差別的 權利와 의무사항을 없애버려야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男․女 不平等에 관한 問題는 많은 發展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傳統的 유교의 윤리관에 비추어 많은 問題點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社會的 不平等에 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Ⅱ. 本論

사회노동에서의 성차별적 분업은 女性과 남성이 담당하는 일을 가능한한 구별하고 女性이 담당하는 일을 평가절하하여 차별적 대우를 제도화하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그럼 사회勞動에서의 성차별적 분업의 양상을 살펴보자.

1. 직종의 성별 분절
직종의 성별 분절은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상이다. 사회勞動에서 女性에게 주어지는 일은 어떤 일의 보조적인 일, 가사의 연장으로 파악되는 일, 책임과 권위가 따르지 않는 일 등에 집중되어 있다. 더욱이 女性이 담당하는 일은 승진․승급을 통한 상승이동이 거의 불가능한 하급직이거나 또는 위계적으로 조직화되지 않은 영역이라서 승진이라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몇몇 전문직에 집중되어 있다. 즉 사회노동은 事實상 성별로 엄격하게 분업화된 체계로 짜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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