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포스팅을
공개
로 설정해 주세요.
Classic
Classic
우연히,우연히,우연히.... 그러나 ...반드시
이 영화의 카피다. 처음 영화의 포스터를 봤을땐 그저그런 최루성 멜로영화라고 생각했다. 괜한 눈물만 찍어내고 스토리로 뻔한 영화라고 생각하며 극장에서의 만남을 거부했다. 아주 우연한 계기로 이 영화를 보고선 많은 후회와 감명을 받았고 조승우란 연기자를
한번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에서 손예진은 일인이역을 아주 멋있게 해냈다. 비록 자신의 아버지는 아니지만 어머니의 첫사랑에 대해 항상 궁금해하며, 자신또한 그런 사랑을 꿈꾸는 듯 했다. 어머니가 남겨놓은 연애편지 한장 한장 속에서 정말 믿기지 않을 운명이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영화 전반에 흐르는 사랑할수록 이라는 멜로디와 노래가 그런 영화내용과 잘 맞아서 보는 이로 하여금 영화에 저절로 녹게 만든다.
빛바랜 사진 한장속으로 카메라가 들어가면서 어머니의 첫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친구 태수가 연애편지를 써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의 집안끼리 알게되서 만난 사이라며 건넨 사진속엔 자신의 첫사랑인 주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준하는 이미 몇해전에 주희를 시골 삼촌댁에서 본적이 있다. 서울에서와서 시골 이것저것에 궁금증이 많았던 주희와 함께
....
[doc/pdf]Classic
포스팅 주소 입력
올린글을 확인할 수 있는 포스팅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네이버,다음,티스토리,스팀잇,페이스북,레딧,기타 등 각각 4개(20,000p) 까지 등록 가능하며 총 80,000p(8,000원)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