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훈련의 이론과 실제

공동체 훈련의 이론과 실제

김봉성 목사

1.공동체 훈련이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아인식(Seif-identity)의 확립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갖게하며
대화적 과정을 통하여 진정한 만남의 경험(Encounter group)을 나눔으로
공동체적 신앙의 고백과 다짐을 실천하도록 교육하는 훈련이다.
2.지도원리
1) 나눔의 원리: 코이노니아는 ‘나눈다’는 것이다.
“수고는 나눌수록 작아지고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처럼 자신을 남들과 나누지 않고는 다른 사람들과 하나가 되지 못 한다. 그러기 위하여는 먼저 참여하는 자리를 나누고,대화를 나누고,생각을 나누는 중에 감정을 느끼며,반복되어지는 경험
속에 신뢰감을 형성하여 함께하는 공동체적 신앙의 고백을 나 누는 것이다.
따라서 참여의 기회를 균등히 나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 객관화의 원리: 타인은 나를 비춰보는 나의 거울이다.소크라테스는 “네 자 신을 알라”고 하였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 합리화와 자기 도취성향(나르시즘)이 있어서 자신을 아는데 자기 만큼 무능 한 존재는 없다.
이 훈련의 과정에는 반드시 Feed-back의 과정이 있다.이것은 주어진 과제를 진행하는 중에(예를 들어 자기 별명소개하기)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준 나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로 부터 다 시 나에게로 되돌아 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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