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들은 웃는가

“Pourquoi on rit
“왜 우리들은 웃는가 ”

I.緖論

모든 生命 有期體 중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웃을 수 있는 동물이라고 정의 내릴 수도 있는데 과연 이 웃음은 어디에서 緣由되고 그것이 內包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또는 웃음 그자체는 무엇이며 ‘왜 우리는 웃는지’ 그 이유를 베르그송의 哲學을 통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웃음이 인간 감정의 表出임을 생각할 때, 인간이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이 提起된다.그러므로 웃음이란 무엇인지 考察해 보기에 앞서 웃음이란 현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인간에 관하여 생각해 보기로 한다.그러나 여기서 너무 광범위한 영역에 관하여 언급할 수는 없음으로 인간의 心身關係 문제와, 인간의 情緖에 관하여, 그리고 自由意志와 決定論에 관하여 조금씩 살펴봄으로 인간이 웃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II.本論
1.人間의 心身에 관한 문제

인간 身體가 屍體가 아닌 것은 그 몸이 살아 움직이기 때문이며 뿐만 아니라 신체의 동작이 물체의 운동이 아니고 인간의 행동이기에 사람의 신체적 행동은 삶으로 이해되고 삶으로 이해된 신체적 행동은 마음과 하나를 이루게 된다.신체의 운동이 외형상으로는 물체의 운동과 다를 것이 없으며 따라서 신체의 正體는 自然科學의 탐구영역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몸을 움직이는 주체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마음의 正體를 밝히는 일은 과학이 할 수 없는 것이다.따라서 인간의 유일한 특성을 마음에서 찾는다면,마음의 본성을 밝히는 작업이 哲學의 주된 문제가 되

는 것이다.그러나 마음만이 가지는 주된 본성이 辯護되려면 그것은 당연하게 마음과 신체와의 관계에서 摸索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心身關係의 문제가 철학의 주된 핵심임에는 분명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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