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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안전 정책에 대한 레포트

실험실 안전 정책에 대해서
(1) 서론
2003년 KAIST 항공우주공학과에서 일어난 가스 폭발로 한 대학원생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1999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에서 세 명의 젊은 연구자가 사망했음에도 KAIST에서 다시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연구 현장의 안전 상황이 열악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그 자체로도 불행한 일이지만 나아가 연구 분위기를 저해하고 유능한 인력의 기피를 부추기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급한 해결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의식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연구 현장의 안전 관리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이 보고서는 지난 사례를 통해 실험실 안전 관리의 문제를 지적한 후 지난 노력들을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서술하도록 하겠다.

(2) 사고 처리
1) 서울대학교
전 서울대학교 학생대책위원회의 김준성 씨는 사고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다음처럼 지적하고 있다.[1]
1. 사고 책임에 대한 외면
- 연구원 개인의 문제로만 본다.
실험실 사고에 대한 보상 문제를 협의하면서 가장 큰 걸림돌은 사고를 ‘개인의 부주의’ 차원으로만 해석한다는 데에 있다. 서울대학교 당국은 “실험실은 원래 위험한 곳이다”, “안전의식이 부족한 학생들이 문제다”, “사고 보상 문제는 개별 실험실의 문제이지 학교와는 상관없다”는 등의 주장의 펼쳤다. 즉, 실험실에서의 사고를 개인적인 수준으로 판단하고 학교의 책임은 전혀 없다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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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pdf]실험실 안전 정책에 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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