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


* 현재의 영상문화 = ‘폐쇄적 꿈꾸기’
⇔ 관객과 영화 사이에 상호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우리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일방적 시선의 속성을 지닌다. 그리고 응시대상에 대해서 관객은 자신의 소유라는
생각에 만족감을 느낌으로써 세계에 대한 현실감이 결여된, 즉 제한된 현실로써
관객은 꿈을 꾼다. 단지 소비하는 영화보기가 되고 있다.
이런 것과는 반대로 관객이 영화를 보면서 소비적이 아니라 관객과 영화가 의사소통을
이루는 것 ==> 컬트 영화(제의성;의식을 치우다 의 특성 때문에)

* 영화의 쾌락(pleasure)의 요소
① 스타 - 관객은 훔쳐보기(관음증)을 통해 현실에서 할 수 없는 욕구 분출을 스타란
존재를 통해 이루려 한다. 일반 관중이 영상문화를 접하게 되는 최초 이유가
바로 스타를 통한 대리 만족이다.
② 꿈꾸기 - 관객은 완벽한 거짓말을 원한다. 즉 닫혀진 서사체계에서 나오는 완전한
줄거리, 결국 관객의 개입이 없고 영화와 관객사이에 대화는 없으며 단지
소비하는 입장이 된다. 뻔한 결말을 통해 관객의 욕구 충족을 이루고 영화는
관객에 대해서 함부로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도전을 하지 못한다.

cf> 잔상효과; 상이 사려져도 얼마간 그 상의 느낌이 지속되는 효과

* Camera = 권력
⇔ 영화의 왜곡 가능성을 부여한 것이 바로 카메라이다. 예를 들자면 중국의 그림자극.
최초의 영화를 탄생시킨 뤼미에르 형제 이후 영화는 마술적, 환상적 영상을 통해
상업성을 가지게 되었다.
1920～50年代 -> ‘스튜디오 시대’ 즉 대량생산과 분업화가 이루어져 상업성을 돌출하게
되었다.(영화의 한계)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감동은 결국 카메라의 소유자(대자본가)에 의한 왜곡된 감동이
....

[hwp/pdf]영화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