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의_이해

1. 사무라이의 정의 : 일본 봉건시대의 무사(武士)

(1) “가까이에서 모신다”는 뜻에서 나온 말로 본래 귀인(貴人)을 가까이에서 모시 며 이를 경호하는 사람을 일컬음.

(2) 헤이안시대[平安時代]이후 : 무사계급 발달 ➡ 셋칸케[攝關家]1)1) 섭정과 관백벼슬을 하는 가문
와잉[院] 등에서
경호를 위해 무사를 채용 ➡ 점차 사무라이의 명칭이 무사 일반을 가리키게 됨.

(3) 가마쿠라 막부시대 : 낭당(郞黨)을 거느리고 기승(騎乘)의 자격이 있는 무사 를 일컬음.

(4) 무로마치[室町]시대 : 대체로 상급무사를 지칭.

(5) 에도[江戶]시대에는 : 사농공상(士農工商)의네 신분이 고정되어, 그 가운데 사(士)에 속하는 자를 일반적으로 칭함.

※무가사회 내부에서의 사무라이
: 보다 엄격하게 적용.
막신(幕臣) 중에서는 하타모토2)2) 에도시대 장군가 직속으로 만석 이하의 무사
를 가리켰으며, 가치[徒]와 주겐[中間]3)3) 무가의 고용인
등의 하 급무사와는 구별하였고, 제번(諸藩)의 가신 중에서도 주고쇼[中小姓]4)4) 무사 직위의 하나
이상의 무사를 이렇게 간주하는 등, 무사 중에서도 비교적 상층계급을 사무라이라고 함.

2. 사무라이의 기원

(1) 간토평원지역 관리 위해 교토 중앙정부는 관리 파견
→지금의 동경이 있는 간토평원은 신 개척지의 의미를 가진 땅. 이곳에서 관리 들은 이주민과 원주민들에게 과도한 세금과 권리를 행사

(2) 반정부 민병대 개념의 군대 형성
→관리에 대항하여 이주 농민들 중 부유한 자영 농민의 일부가 스스로 무장, 형성함.

(3) 무사의 형성
→이들 세력은 비옥하고 넓은 평원인 간토를 소유, 빠른 시간에 중앙정부의 군사력을 압도, 천황은 이들을 회유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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