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에 대한 심리학적분석과 성범죄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방법

성범죄에 대한 심리학적분석과 성범죄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방법

요즘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켜보면 하루에 1번씩은 꼭 성범죄 관련 기사를 보게 된다. 비교적 가벼운 직장 내 성희롱이나 언어적 성폭행에서부터, 심각한 납치 강간 살인사건 등 그 깊이를 가리지 않는다. 그 만큼 우리나라의 성이 개방적이 되어간다는 의미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 사회의 급속한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동안 일어났던 성범죄사건에 대해 되뇌어 보다가 성 범죄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 문득 몇 해 전에 보았던 영화 ‘살인의 추억’이 생각이 났다. 그 영화의 내용은 비가 오는 날에 무고한 여성들이 이름 모를 남자에 의해 강강 당한다음 무참히 살해당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실제로 오래전에 있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재연한 것이었다. 이처럼 우리사회에는 너무나도 끔찍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곤 한다. 꼭 강간을 하고 살인을 저지르는 가장 극단적인 일이 아니더라도 늦은 밤길을 가는 여성을 강간 한다던지, 어린 아이를 납치해서 강간한다던지, 강도 강간 등 우리 사회에는 이러한 성범죄에 아주 가깝게 노출되어 있다.
얼마 전에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을 저지른 성범죄자들의 신상을 공개한다고 해서 사회에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성범죄자들에게 전자 팔찌를 채워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었다. 이 때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의 찬반논쟁이 뜨거웠었다. 전자팔찌를 찬성하는 이들은 정말 꼭 해야 실행해야 한다고, ‘성범죄자들은 인간이기를 거부한 사람이므로 인권이란 없다’고 하며 피해자와 피해자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전자팔찌 제도는 꼭 실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대하는 이들은 아무리 나쁜 일을 저지른 성범죄자들이라도 하나의 인간으로서 인권은 존중해 줘야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90%이상)의 사람들이 성범죄자들을 거의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

[hwp/pdf]성범죄에 대한 심리학적분석과성범죄의발생률을낮추기위한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