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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입문 독후감-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독후감]
-책 제목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저자명 : 토드 부크홀츠 (이승환 옮김)
-출판사 : 김영사
-출판연도 : 2005년 1판 51쇄
Ⅰ.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내용 요약
1. 애덤 스미스의 재림
스미스의 출생을 앞둔 18세기 초엽의 유럽은 베이컨이나 코페르니쿠스의 과감성을 이어받아 자연현상에 대한 합리적 해석을 시도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과학자들은 통치 교회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했으며 과학적 방법을 자연의 법칙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애덤 스미스는 바로 이 계몽 운동의 와중에 태어났다. 그 역시 세상사의 원인과 결과, 즉 인과관계를 알아내는 데 흥미가 있었다. 스미스의 사상이 오늘날 대개 정치적 보수주의와 연관지어지는 것은 다소 아이러니컬 할 수 있는데, 이는 스미스의 생존 당시 그는 과격론자였기 때문이다. 스미스는 일생 동안 한 번도 경제학을 배우지도 가르치지도 않았다. 당시에는 경제학이 독립적인 학문체계로서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세기 전까지 학자들은 경제학을 철학의 한 분야로 간주했다. 1903년에야 비로서 케임브리지 대학이 경제학과를 윤리학으로부터 독립, 개설했다.
(1) 철학자 스미스
「국부론」을 쓰기 전에 스미스는 윤리 문제를 다룬 「도덕감정론(The Theory of Moral Sentiments)」이라는 저서로 이미 명성을 떨쳤다. 이 「도덕감정론」은 계몽사상의 전통을 이어받았다. 마치 과학자들이 태양계의 근원을 탐색하였듯, 스미스는 이 책을 통해 도덕적 가치들의 논리적 근거를 탐구하였다.
오늘날 경제학자들은 인간의 고귀한 측면들은 무시한 채 인간을 영리에만 집착하는 이기적 동물로 간주한다 하여 많은 비평가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그들은 경제학자들이란 도덕적 난쟁이들이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이러한 비난은 몇몇 경제학자들에게는 지당할지 모르나 적어도 스미스에게는 부당한 측면이 있다. 그는 인간의 감정적 측면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책 한 권을 이러한 감성의 분석에 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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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pdf]경제학입문 독후감-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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