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화학실험 - 유리세공[Techniques of glassblowing]

유리 세공

1. 제목 : 유리세공(Techniques of glassblowing)

2. 조, 조원:

3. 실험목적:
화학 약품들 중 많은 종류가 유독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약품에 잘 반응하지 않는 유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유리를 가공하는 것은 화학 실험 장치를 꾸미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과정이다. 이 실험을 통하여 유리의 성질 및 특성을 이해하고, 유리를 직접 가공하여 봄으로써 자신이 하고자 하는 화학 실험의 장치를 꾸미는 학습을 한다.

4. 실험이론
유리는 규사, 탄산소다, 탄산석회 등의 혼합물을 고온에서 녹인 후 냉각하면 생기는 투명도가 높은 물질이다. 이러한 원료들은 고온에서 아주 천천히 녹으면서 성질이 변형되고 점성이 높은 액체로 변해간다. 이 액체가 다시 냉각 되면 점성이 증가 되면서 굳은 고형물이 되는데 이 고형물은 거의 변할 줄 모르고 노후 되지 않으면 맑은 투명성이 유지된다. 고형화 된 유리는 아무리 가열하더라도 물처럼 끓지 않고, 증발하지도 않으며 단지 녹아서 점성이 높은 액체 상태로 된다. 이러한 액체 상태의 유리를 식기 전에 잡아당기고, 휘거나, 구부려서 상온까지 서서히 냉각시키면 , 유리는 새로운 모양으로 재창조된다. 기본적으로 유리는 대략 5천 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 모래, 탄산나트륨과 석회석을 혼합하여 가열하여 만든 것으로 생각 된다. 오늘날 유리로 만든 가정용품이 일반화되고 값도 매우 싼 것은 유리의 주성분이 모래이기 때문이고 일반적인 창유리는 모래인 이산화규소와 나트륨 및 칼슘산화물의 혼합물이다. 알칼리 금속은 매우 반응성이 크지만 그들의 산화물을 모래와 함께 녹이면 안정화 유리가 된다. 또한 나트륨 이온을 함유한 보통 유리의 표면을 칼륨으로 치환하면 유리세기가 증가되서 강한 유리가 된다.

유형
조성
특성과 용도
소다-석회 유리
나트륨과 칼슘의 규산염
(모래+소다+석회)
보통 창유리
(창문, 병)
붕소규산염
산화붕소
(석회대신)
열 저항
(실험실, 오븐용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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