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로템

분리 설립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현대로템의 설립

목 차

1. 선정 이유
2. 로템 이전
3. 로템 이후
4. Vision
5. 약점
6. 조직도
7. 맺음말

1. 선정이유

한 때 사양 산업으로 불리던 것이 있었다. 철도산업이다. 자동차에 밀려 더 이상 효율적 운송 산업으로 여겨지지 못하던 것이었는데 최근 들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속전철의 개통으로 운송 속도는 자동차보다 훨씬 빨라졌으며 공해물질을 내보내지 않는 친환경 수단으로 여겨진다. 한국의 경우 세계에서 4번째로 고속철도 자체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고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철도산업을 영위하는 대표적 회사가 현대차 계열사의 로템이라는 회사다.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성이 매우 높은 기업이며 탄생배경 역시 복잡한 회사이기도 하다. 조직구조는 매우 단순한 사업부 제도를 택하고 있으며 고객역시 국가나 지자체가 대부분이다.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부가가치가 그리 높지 않는 전동차를 만들었지만 이제는 신호와 고속철도 나아가 지하철의 운영까지 맡는 회사이다. 그 성장성에 주목하여 로템을 선정하였다.

2. 로템이전

1) 1997년 이전 : 한국의 철도차량 제작 회사는 3개의 회사가 있었다. 현대정공(現 현대모비스), 대우중공업(現 두산인프라코어), 한진중공업. 이 세 개의 회사에 철도차량 사업부가 존재했었다.

2) 1997년 이후(김대중 정부) : 7개의 업종에 대해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철도차량 사업이 구조조정의 첫 번 째 목표가 되었다. 3자의 사업부에 속하던 부분을 합쳐 한국철도차량 주식회사가 구성되었다. 지분율은 현대정공과 대우중공업이 각각 40%, 한진중공업이 20%였다.

3) 2000년 대우의 부도 : 대우의 부도로 현대자동차 그룹이 대우중공업 20%를 인수하여 최대 주주가 되었으며 2002년 한진중공업의 지분을 인수하여 로템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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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pdf]현대 로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