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조직기술] 조직기술의 개념과 요건, 사회복지조직기술에 대한 구분에 대한 레포트 자료.

[사회복지조직기술] 조직기술의 개념과 요건, 사회복지조직기술에 대한 구분

1. 조직기술의 요건

Perrow(1967)는 조직의 기술이 기술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기술의 요건으로 요구되는 다음과 같은 최소한의 다섯 가지 속성을 가져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첫째, 문제에 대해서 적용되는 바로 그 개입에 의해서 기대되는 결과가 발생하였다는 것, 즉 개입과 결과의 인과관계에 대한 지식을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 기술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둘째, 개입의 결과에 대해서 객관적인 방식에 의해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즉 객관적 평가를 위한 환류시스템을 반드시 갖고 있어야 기술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주관적 평가체계에 의해서 결과를 해석할 때 일관성이 결여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객관적 평가를 위한 환류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기술의 요건을 지닐 수 있다고 설명한다. 셋째, 개입의 효과성에 대해서 반복된 입증이 가능해야 기술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단 한 번만의 인과관계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그러한 입증이 확인될 수 있어야 기술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넷째, 개입활동에 대한 성공률의 산정과 함께 개입활동에 대한 합리적인 수용범위의 설정이 가능해야 기술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특정한 욕구를 지닌 클라이언트들을 위해서 사회복지조직이 특정 변화노력을 실행했을 때, 어떤 변화가 얼마나 많은 대상자에게 발생하는지에 관해 그 범위를 설정할 수 있을 때 기술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는 개입활동이 전수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즉 활동내용의 전수가 가능해서 그 활동내용이 타인에 의해서도 전수를 받은 후에 원만하게 수행될 수 있고 같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어야 기술의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Perrow(1967)는 이러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기술의 차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방 개인적인 비법의 수준에 있는 것, 즉 객관화할 수 없고 전문적인 것으로 결코 수용할 수 없는 것의 차원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그의 이러한 주장은 사회복지조직기술이 실제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이기 위해서는 어떤 부문에서 어떠한 노력이 배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를 인식하게 한다.

2. 조직기술의 개념과 조직기술에 대한 구분

조직기술에 대한 관심은 Woodward(1965)의 연구에서부터 시작하였다. 그녀는 조직의 생산기술에 초점을 두고 생산기술의 특징들을 분류하고 그러한 기술과 다른 조직구성 요소 및 성과와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기본적으로 그녀가 분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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