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부터 사람의 회복을 돕는 직업을 꿈꾸게 되었고, 간호사가 단순한 의료보조직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까지 돌보는 전문직이라는 것을 직접 느꼈습니다.
간호사는 단순히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환자의 곁을 지키며 신뢰를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기본 간호술과 임상판단력을 탄탄히 익혀,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을 책임질 수 있는 간호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저는 환자의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주변과 협력하며 신뢰를 쌓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꼼꼼함과 따뜻함, 책임감과 유연함을 함께 갖춘 간호사가 되어, 환자와 동료 모두에게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단 한 명의 환자라도 제 진심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으로 돌보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동시에 환자와 가족이 신뢰할 수 있는 따뜻한 태도를 갖춘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꿈꾸는 간호사는 단순히 치료를 보조하는 사람이 아니라, 환자의 곁에서 희망을 지켜주는 사람입니다.

제가 간호학과를 지원하게 된 이유는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헌신하는 간호사의 모습이 제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 주었기 때문입니다.고등학교 1학년 때 가족 중 한 분이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셨을 때, 의료진 중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환자를 돌보고 위로해주는 분이 간호사였습니다.
간호사는 단순히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환자의 곁을 지키며 신뢰를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단점은 완벽하게 해내려는 성향 때문에 스스로에게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 경험을 통해 모든 상황을 혼자 해결하려 하기보다, 협력 속에서 문제를 유연하게 바라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책임 있는 따뜻함'입니다.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단순한 친절보다 책임감 있는 행동이 더 깊은 신뢰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을 가장 큰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단순히 도와주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학생들이 "괜찮아요?"라고 물어볼 때마다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돕는 행동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진정한 '책임 있는 따뜻함'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으며 제가 추구하는 책임감이 단순히 결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과정임을 느꼈습니다.
책임 있는 따뜻함은 사람뿐 아니라 일에 대한 태도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한 임상실습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계획입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 실습이 활발한 만큼, 현장의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적극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간호사는 혼자 일하는 직업이 아니라 다양한 의료진과 협력해야 하는 직종이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입니다.
졸업 후에는 대학병원 일반병동 간호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질환의 환자를 돌보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이후 임상경험을 쌓으며 전문 간호사 과정을 밟아, 중환자실 간호나 지역 보건간 호분야로 진출하고 싶습니다.

[hwp/pdf]2025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합격 자기소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