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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예술의 이해 - 영화 타워 를 보고

타워는 크리스마스이브 날에 타워 스카이라는 초고층 빌딩의 화재에 따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의 처음은 주인공들의 바쁘지만 행복한 모습을 그린다. 관객은 곧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만 등장인물들은 모른채 즐거운 날을 보내기 때문에 위기감이 고조된다.
그리고 등장인물이 1명이 아닌 여러명이 있다. 대호 하나 윤희 영기 등의 인물들이 등장 인물이다. 그리고 이들의 심리를 각각 보여준다.
이 영화는 화재에 따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 주기 때문에 원인-결과식 구성을 취하고 있다. 원인- 결과식 구성은 시간적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영화 초반 타워를 위로부터 비추어 주는 버즈 아이 뷰는 아주 높은 공중에서 아래를 내려다본 각도다. 비행기나 헬리콥터를 이용한 쇼트로서, 인물보다 주로 환경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걸 통해 건물의 웅장함을 보여주려고 한 것 같다. 또한 이것을 설정 샷 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그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장소의 전경을 보여주는 샷을 설정 샷(establishing shot)이라고 한다.

이 영화에서의 갈등은 크게는 자연과 인간의 갈등으로 화재에 맞선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개인과 사회의 갈등도 보이는데 권력층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비롯되어 영화에서 보여 지고 있는 권력층의 횡포이다. 국회의원 아내의 개를 사람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거나 사회 고위층 인사부터 구하려고 하는 모습 또 스프링클러가 고장난 것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 고위간부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상징적 인물형들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특정한 집단을 대표한다. 대호,하나,윤희는 서민집단을 상징하고 조사장,국회의원은 특권층을 상징 한다고 본다. 또 건물에서 일하는 아줌마는 하층계급을 뜻한다고 본다. 그리고 김장로와 교회의 신도들은 요즘 교회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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