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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이해 - 영화가 ‘현실’을 반영한다는 것
영화의 이해 - 영화가 ‘현실’을 반영한다는 것
영화내용이 현실에 있었던 실제 사건을 다루어서 사회 고발적 성향을 띈 영화가 최근 많이 나오고 있다. 영화가 ‘현실’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사회 고발적 성향을 띈 영화가 현실에서 얼마나 반영하는지 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기로 하였다. 그로부터 내가 찾아본 사회 고발적 상향을 띈 영화는 ‘부러진 화살’, ‘도가니’, ‘노리개’였다. 그 중에서 먼저 영화 ‘부러진 화살’을 살펴보기로 하자.
‘부러진 화살’은 2007년 대한민국 사법부를 뒤흔들었던 석궁테러사건의 주인공인 김명호 교수와 그에 대한 재판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이 사건은 석궁테러사건이라고도 불리는데 석궁테러사건이란 사법부의 판결에 불만을 품은 성균관대 수학과 김명호 교수가 2007년 담당판사의 집에 찾아가 석궁으로 테러를 가해 우리사회에 충격을 던졌던 사건이다. 김명호 교수는 2005년 교수재임용에서 탈락하자 학교를 상대로 교수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사법부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김명호 교수에게 패소 판결을 내렸다. 사법부는 1심과 2심에서 판결문에서 김명호 교수의 학문연구에 관한 능력과 자질은 인정된다 하더라도 학생들이나 동료 교수들의 인격과 실력을 무시하고, 박사과정 학생을 전혀 지도하지 않으며, 학생들도 김명호 교수의 수업을 집단적으로 거부하는 등 교수로서 적합한 자질을 갖추기 못했기 때문에 대학 측의 재임용 거부는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김명호 교수는 재판 기간 중에도 법원 앞에서 매일 1인 시위를 하는 등 편집증적 증세를 이미 보였다고 한다. 결국 법원의 판결에 불만을 품은 김명호 교수는 2심 재판장인 서울고등법원 박 홍우 부장판사의 집으로 찾아가 퇴근하는 박 부장판사의 복부에 석궁을 쏘아 상해를 가한 혐의로 살인 미수죄로 기소되어 2008년 징역 4년 형을 언도 받았다. 영화에 왜 이 내용을 다루었는지 살펴보면 일단 우리나라 사법부가 권력남용을 하는 장면들이 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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