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사에 따르면 주요 기업의 하반기 공채 중 50% 이상이 9월과 10월에 진행된다고 한다. 이제 본격적인 취업시즌, 그 동안 닦아왔던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취업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야 할 때가 왔다는 뜻이다.
첫째, “문방구식 이력서를 버려야 한다?”
둘째, “아르바이트, 정말 사소한 경험이다?”
셋째, “일단 지원하고 보라?”
똑같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마치 스팸 메일 같은 자료 속에서 인사 담..
광고 카피를 연상케 하는 문구들. 맹랑하면서 황당무계한 말로 눈길을 끄는 것은 다름아닌 이력서 제목이다.
1)유머도 능력이다 - 패러디형
2)난 정말 잘났다 - 위풍당당형
3)인재를 싸게 판다 - 인신매매형
"나를 안 뽑으면 회사가 망합니다" "해고당하는 것은 두렵지 않습니다. 인재를 알아볼 줄 모르는 세상이 두려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