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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토양 정화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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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토양 정화기술
1.토양세척공정
1)서론
토양세척공정은 1980년대 초부터 유럽 국가, 즉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에서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되어 현재 미국,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도 범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기술로서, 이미 경제성과 처리성능이 입증된 토양정화기술이다.
원래 고전적인 채광공정과 폐수처리공정의 기본토대에 바탕을 둔 토양세척기술은 다른 정화기술과는 달리 이미 기술적으로 잘 알려진 공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토양뿐만 아니라 강이나 호수, 그리고 수로나 도크 등의 침전퇴적물의 세척정화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다양한 적용범위를 가지고 있다.
2)공정의 일반사항
(1) 기본원리
토양세척의 원리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토양내의 오염물을 세척수(주로 물)와 기계적 마찰력을 이용하여 미세토양과 액상으로 이동,분리시켜 토양의 오염부피를 크게 감소시키는 것이다. 토양세척은 최종처리공정으로 이용되기 보다는 토양의 전체부피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모래입경 이상의 토양을 경제적으로 처리,분리함으로써 오염토양의 양을 단기간에 현저히 줄이고자 이용되는 공정이다.
보통 오염부지에서 오염토양의 70~90% 정도가 토양세척에 의해 처리되면 성공적인 효과를 얻은 것으로 판정한다.
일반적인 세척공정에서 배출되는 토양 중 대부분의 부피를 차지하는 모래 및 자갈류(>230mech, >63마이크로미터)는 보통 깨끗이 처리되어 바로 되메우기가 가능하고, 약 5~40%의 부피비를 차지하는 미세토양은 여전히 오염농도가 높아 다른 공정에서 처리한다. 오염된 처리수는 기존의 폐수처리시설에서 정화된 후 재순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세척 후 발생하는 오염 미세토양 및 처리수에 대한 후처리 문제도 토양세척공정에서 아울러 고려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토양세척장치는 대개 다음과 같은 6개의 구별되는 공정을 가지고 있다.
1)전처리
2)분리
3)굵은 토양 처리
4)미세 토양 처리
5)처리수 정화
6)처리잔류물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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