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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불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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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불놀이
※ 놀이유래
농경 사회에 뿌리를 둔 전래의 놀이 중에 하나인 쥐불놀이는 농사 지을 땅을 기름지게 하여 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려는 조상의 지혜가 담겨진 과학적인 놀이이다. 오래 전부터 음력 대보름에 앞서 쥐날이 되면 쥐불이라 하여 마을마다 청년들이 마을 부근의 논두렁과 밭두렁에 볏짚을 흩으러 놓고 해가 지면 일제히 불을 놓아 잡초를 태운다.
불은 사방에서 일어나 장관을 이룬다. 쥐불의 크기에 의해 그 해의 풍년 또는 마을의 길흉을 점치기도 하여 각 마을에서는 다투어 가며 불의 크기를 크게 하는 풍습이 있다. 그래서 다른 마을 사람들과 경쟁을 하는데, 이긴 편의 쥐가 진 편으로 몽땅 쫓겨가게 되어 이긴 편 마을에서는 농작물에 해를 입지 않아 그해 풍년이 든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이날 들판에 불을 놓는 까닭은 쥐의 피해가 심하므로 쥐를 박멸하기 위함과 논밭의 해충을 제거하고 또한 새싹이 잘 자라게 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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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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