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결혼인사말 / 1page
제목
결혼인사말13(사랑의 믿음으로 결혼을 이룸)
요약
결혼식 후 하객들에 대한 신랑의 인사말입니다.
내용
사랑한다고 하여 누구나 다 결혼을 약속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결혼을 약속했다고 하여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가정을 일구며 살아가는 것은 더욱이 아닙니다.
여러분 저희는 결혼을 약속했고, 서로의 맹세를 지키기 위하여 이렇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물론 서로의 사랑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겠지만, 그 사랑을 이끌어주며 유지케 했던 서로간의 믿음이 있었기에 저희는 결혼에 대한 아무런 거부감도 없었습니다. 서로가 기피한다거나 시간의 지연 같은 것은 애당초 없었습니다. 오직 결혼을 사랑의 완전한 결합체로 삼았고, 행복으로 나가는 지름길로 여겼습니다. 내가 나를 믿고 너를 믿는데, 어느 누가 감히 저희 결혼을 그저 사랑 놀음이라 비웃으며 폄하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우리들의 결혼에 가식이나 거짓이 있다고 누가 감히 그런 얼토당토않은 말을 할수 있단 말입니까 순수한 사랑으로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저희 둘은 늘 함께해 왔습니다. 그 사랑과 모든 만남에 신뢰를 보냈고, 서로에게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에 저희 둘은 오늘 이렇게 결혼을 하였습니다.
오늘 여기 모여 이렇게 저희들의 사랑을 확인해 주시고, 또한 그 사랑에 끊임없는 박수와 영원한 축복을 내려 주신 모든 하객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오늘 이렇게 그 사람과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기쁨을 주신, 나를 낳아 이 세상에 있게끔 해주신 나의 사랑하는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똑똑한 딸을 내게 보내주심을 허락하신 장인·장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오직 건강하고 행복만이 가득한 가정을 일구어나가겠습니다. 아들·딸 낳고 누구 하나 부럽지 않도록 잘 살겠습니다. 저희가 부부가 되었음을 여러분들 또한 마음껏 축하해 주시고, 항상 앞날에 행운만이 깃들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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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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