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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과학사상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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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書評)》◙ 그리스 과학사상사 ☼
서론 :
나는 지금까지 다른 과목에 비해 역사나 신화 등에 흥미를 가졌던 편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중에서도 트로이의 목마나 고대 이집트의 미라, 뮤 대륙이나 아틀란티스 대륙에 관한 이야기나 그 유적이라 불리는 이스터 섬의 조각들 고대 잉카제국의 전설인 황금도시 등 고대의 과학기술이나 유물이나 신화 등에 관심을 가졌었다. 그것들은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몇 가지 책을 읽고 서평을 쓸 기회가 생겼다. 잘 알려지고 정확한 근대나 현대 과학에 비해 고대의 과학은 보다 더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G. E. R. 로이드 교수의 그리스 과학사상사 라는 책을 선택하였다.
이 책에는 - 탈레스에서 아리스토텔레스까지 - 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호박잎이 서로 붙는 데서 마찰력을 발견한 그리스 과학의 시조로서의 탈레스와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이자 그리스 과학의 완성 자로서의 아리스토텔레스가 연상되었다. 또한 아무래도 고대 과학이라 그 내용의 깊이나 분량이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 첫 느낌을 말하자면 그리스 과학이란 지금까지 단순히 내가 알고 상상했던 것과는 매우 다르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과 달리 그리스 과학은 신화에 의존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범위도 굉장히 다양하며 그 영향도 현재에까지 미치고 있다. 특히 수학의 경우 내가 배워왔던 것들의 상당부분이 고대 그리스에서 정립되었다는 점도 의외였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었고 1장 배경과 기원부터 9장 결론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 지금부터 책에 대한 간략한 요약과 함께 서술해 가기로 하겠다
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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