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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건축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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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원건축을 읽고.. 】
나는 이번 민속학의 이해 과제로 한국의 문화에 관한 한 서적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제목은 『 사원건축 』이라는 책이다. 처음에 과제로 우리 나라의 문화에 대한 책을 뭐를 읽을까 하고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래서 내 전공을 생각하다가 건축에 대한 서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중 예전부터 사원건축에 관심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책을 찾다가 사원건축에 관한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 불교가 들어오면서 사원건축이 많이 발전하게 되었다. 예전에 전공 교수님과 사원건축 답사를 가게 된 적이 있었다. 여러 곳의 사원을 돌아다니면서, 조금씩 틀린 면도 있고, 비슷한 면도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나라의 사원건축이 이렇게 아름답고, 정교하고, 사람들의 손이 많이 갔구나 하는걸 느꼈었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사원도 위기는 있었다. 한마디로 사원건축이 지금까지 남아있을 수 있었던 것을 살펴보면, 불교사원은 조선전기를 거치면서 불교의 쇠퇴과정과 더불어 쇠락의 길을 걸었으며 임진왜란으로 인한 약탈과 방화의 피해를 극심하게 입은 결과 폐허화 될 위기에 놓여 있었다. 그런데 의병과 함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주역인 僧兵들의 활약에 힘입어 불교사원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게 되었다. 이때부터 불교사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기회가 아니 였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처럼 이 책에서도 우리 나라의 여러 유명한 사원들의 모습과 사원의 건축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이 책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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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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