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이해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사람의 경제학자와 그의 사상을알아보는 것 만으로도 여러가지 경제적인 측면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영국의 경제학자 존케인즈는 1883년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나 1946년 사망하였다
여러가지 평가가 엇갈리긴 하지만 케인즈 경제학은 현대사회에 있어 분명 새로운 것이었다.
처칠과 케인즈는 경제적 관점에서 불화를 보였다. 1920년대 영국의 가장 큰 문제는 세계대전 이전과 같이 금 본위제로 복귀하는 것이었다.이에 케인즈는 세가지 문제를 언급하였는데 그것은 평가절하와 통화 수축의 문제,물가안정과 외환안정의 문제, 금본위제 복귀의 타당성 문제였다. 또 케인즈는 영국사회가 투자자, 기업가,노동자의 세 계급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 하였다. 금본위제로의 복귀 주장은 아주 어리석은 일이라며 해외 토자를 국내 산업에 대한 신규투자로 전환 시키자고 했다.1920년대 영국에는 보수당, 자유당,노동당의 세정당이 있었으며 선거이후 보수당이 정권을 잡게되어 처칠이 재무장관에 임명되고 금본위제로 복귀한게 된다. 케인즈는 자유당을 지원하였으나 쇠퇴하였고 정당성을 잃은 케인즈는 투자자 계급에 대한 비판을 하게된다.
케인즈가 활동하기전 마셜이라는 경제학자가 이름을 떯쳤으나 케인즈는 그의 사상을 비판하였고 '소사이어티'와 '블룸즈버리'그룹의 일원이었다. 지성주의는 케인즈의 인간관에 영향을 미쳤고, 자유방임주의는 비판하였다.
1929년 세계 대공황은 자본주의에 큰 위기를 가져와 낡은 경제 사상에 변화를 촉진하게 되고 케인즈는 변화하는 정책에 대해 실망을 한다.
이에 케인즈는 새로운 노동 시장을 분석하고 '유효수요의 원리'와 '셰이의 법칙'을 도입하였꼬 '승수이론'을 들어 전통적 금융시장을 비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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