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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드러나는 그리스도인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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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上으로 드러나는 그리스도인의 標識
(그리스도인의 社會的 參與)
Ⅰ 프롤로그
예수께서는 교회의 전 시대를 걸쳐 주께서 부르신 자들이 공통적으로 소유하고 있어야 할 표지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소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터이나 .... 중략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35) 이 계명은 여호와 하나님를 사랑하라는 첫 번째 계명과 미묘한 균형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사랑이라는 계명은 문화 속에서 실천되어야 할 당위를 가지며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는 궁극적인 변증(apologetic)1)1) 프란시스A.쉐퍼, 『기독교 세계관Ⅳ』, 크리스챤다이제스트(2003), 230.
이기에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들과 비그리스도인들을 구별하는 기준으로 나타나게 된다.
쉐퍼는 그리스도인의 표지를 ‘사랑’이라는 단어로 집약하고 그에 대해 그리 길지 않은 서술을 하였는데 그의 기술은 그리스도인 간의 관계에 거의 한정되어 있다. 이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새 계명으로 주신 ‘표지’가 세상 속에서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를 칼빈의 견해를 살핀 후 현실 참여라는 측면에서 좀 더 진행시키고자 한다.
Ⅱ 本論
1. 基督敎가 가지는 社會的 責任(칼빈의 견해중심)
1)칼빈이 말하는 社會的 責任
칼빈의 신학은 경건의 신학2)2) 기독교강요는 경건의 모든 분량과 구원의 교리 중에서 알아야 할 것을 모두 담고 있는 책이며 경건에 열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읽을 만한 책이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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