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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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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 Blue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뤽 베송이 다른 프랑스 영화 감독과는 좀 다르다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프랑스 감독들이 어떤 단편적인 인상 표출에만 집착해서 영화를 지루할 정도로 편협하게 만들어 놓는 경향이 있음에 반하여 이 감독은 어떤 인상 만들기 보다는 줄거리에 더 신경을 쓴듯하다. 색체나 구도면에서 감독의 특징을 찾아보려고도 했지만 영화에 일관되게 흐르는 어떤 것을 찾을 수가 없었다. 사건 진행의 배경이 바다라서 당연히 푸른색이 많이 등장하고 잠수에 관한 얘기기 때문에 수직적 구도가 좀더 자주 등장하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두 인물의 성격 창조에 기여하는 색이나 구도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색이나 구도에서 성격 창조의 요소를 찾기 보다 인물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어떻게 인물들을 창조했는지 대화와 행동을 중심으로 살펴 보겠다.
자크 마욜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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