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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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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獄의 黙示錄
전쟁의 暴炎, 피끓는 狂氣...이성을 마비시키는 절대악...
그를 파멸시키기 위한 전투가 시작된다. 미 특수부대 소속의 윌라드 대위. 지리멸렬한 전쟁에 회의를 느끼면서도 한편으로 새로운 임무가 주어지기를 바란다. 그런 윌라드 대위에게 미군 당국은 전설적인 군인이자 캄보디아에서 자기만의 왕국을 건설한 불가사의의 인물 커츠 대령을 제거하라는 비밀스러운 명령을 내린다. 윌라드 대위는 전쟁을 잘 모르는 신참 네명을 거느리고 커츠 대령을 찾아 험난한 여행을 시작한다. 그들은 우선 캄보디아로 흐르는 강줄기를 타기 위해 킬고어 대령의 부대와 접촉한다. 킬고어 대령은 서핑매니아로 서핑때문에 전투를 벌이는, 여러 면에서 별난 인물이다. 우정과 즐거움을 누린 윌라드 일행은 정글로 향하던 도중 위문 공연을 왔던 플레이걸들을 만난다. 연료가 떨어진 그녀들은 자신들의 몸과 윌라드 일행의 연료를 맞바꾼다. 하지만 뜻밖의 쾌락을 만끽한 윌라드 일행의 모험은 곧 처절한 전투와 전쟁의 실체에 대한 깨달음으로 채워진다. 천신만고 끝에 커츠 대령의 왕국에 도착한 윌라드 일행. 사람들의 동강난 머리와 썩은 사지가 사방에 널려있는 이 잔혹한 왕국의 신 커츠 대령은 윌라드 대위에게 이 전쟁(베트남 전쟁)의 악몽과 필연적인 부도덕성을 논한다. 그의 얘기를 들으면서 윌라드 대령은 자신이 점차 미쳐가고 있음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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