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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래스드오프를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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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ssed off를 보고나서...
학 과 : 사 학 과
학 번 : 9981113
이 름 : 조 두 영
이 영화는 나에게 두 가지를 주었다. 그 두 가지는 아름다운 음악과 1984년 영국의 대처 수상이 실시한 영국식 산업 민주주의에 우리의 97년 IMF때 불어 닥친 구조조정의 바람을 어떻게 대입하고 바라볼 것 인가에 대한 생각이다.
먼저 영화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나의 시각뿐 만 아니라 청각까지 기쁘게 할 만큼 아주 좋았다. 영화 속의 음악은 인물들의 내면상태를 느낄 수 있게 해줌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영화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배가시키는 장치로서 아주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주저앉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다시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줄 수 있는 매개체로서, 또 산업화로 인한 사회불신과 가정파괴 그리고 노동자 계급의 비애에서 다시 이들이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때로는 힘차고 웅장한 음악을 통해서 때론 아주 서글프고 애처로운 음악을 통해서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처럼 이 영화 속에서의 음악은 단지 주변의 장치로서 뿐만 아니라 영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사람들에게 더 깊이 생각 할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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