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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연어를 통해 본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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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연어>를 통해 본 나의 이야기
우리는 살면서 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러면서도 그 관계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은 없을 것이다. 나 자신의 가치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으니 그보다 발전한 ‘관계’를 생각하는 것은 무리였을지도 모르겠다.
이리저리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으면서도 관계를 그리고 관계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 나에게 ‘연어’는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준 책이다.
“책 좀 읽으렴! 공부 안 할거면 책이라도 읽어서 머리에 지혜와 지식 좀 쌓으 렴! 옛날에 훌륭한 인물들은 다 책을 가까이 했단 말이야!”
매일 들어서 이제 외우기까지 하는 어머니의 강론과 핀잔들, 그리고 내가 커가면서 책을 읽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깨우침이 나에게 어떤 책이라도 읽어야 한다는 강박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책 읽는 것을 정말로 싫어하는 난 읽을 책이 없다는 핑계로 하루 하루를 그렇게 헛되게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전공 교과목 시간에 이수연 교수님의 추천과 레포트를 계기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책 읽는 것도 싫고 어렸을 적부터 지지리도 못하는 독후감을 쓴다기에 정말로 싫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 책을 통해 나의 삶과 인생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이수연 교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 드리고 싶다.
그냥 잠이 오지 않아서 수면제 대신으로
‘이 글을 읽고 잠들어야지!’
하면서 읽었는데 원래는 3페이지만 읽으면 잠들었어야 할 내가 글에 점점 빠져 들어 3시간 가량 이 글을 읽으며 잠 못 들고 이 글이 주는 메시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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