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착한 여자는 부자가 될 수 없다.
|
|
|
|
책명: 착한 여자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저자: 로이스P. 프란켈(역자:정준희)
출판사: 해냄출판사
발행일: 2005.09.20
이 책은 출판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신간도서이다. 예전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
어”라든가, “맨큐의 경제학”과 같은 책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책이 경제학의 기본개념과 그에 관한 설
명을 담은 책이라면, 이 책은 그다지 어렵지 않으면서도 흥미를 가지고 읽기에 충분한 책이다. 서점
에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전체적인 흐름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같은 연령대의 남녀 중 왜 여성이 남성에 비해 30%나 차이나는 적은 소득을 받는 것일까 또한 왜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월급을 받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은 것일까 결코 남성이 여성보다
직무 능력 등이 우월해서가 아니다. 그건 부와 관련해서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게 행동한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남성은 결혼을 하면 가장의 의무로서 한가정의 재정을 담당하는 사회 통념 속에서 돈에 관한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반면에, 여성은 그와는 상대적으로 구체적인 재정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자신이 얼마
나 많은 돈을 필요한지도 모르면서 매일 아침 출근만 하는 격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만큼의 자금
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뜬구름 잡는 식의 목표가 아닌 구체적인 재정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성은 남성에 비해 충동구매가 많다. 소비를 위안으로 삼아 감정적으로 구매를 하기도 하고,
죄책감에 쇼핑을 하기도 하며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지 않는다. 이는 결코 현명한 소비라고
할 수 없다.
그 밖에 여성은 자신의 금융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수가 적고, 투자에 관한 리스크를 감수하려 들지
않으려 한다는 등의 많은 이유을 저자는 설명한다.
이 책의 구성 중 독특했던 점은 ‘로이스 프란켈’이라는 저자의 의견과 더불어 자기평가리스트, 자기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