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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를 위한 전쟁 귀족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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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서적 코너에 갔을 때 고풍스런 표지 디자인과 함께 ‘귀족마케팅’이란 제목은 나로 하여금 기꺼이 이 책을 선택하게 하였다. 나는 귀족마케팅이 최근 수업시간에 자주 언급되었던 디마케팅과 일맥상통 한다고 생각하니 친근하게 이 책에 접근할 수 있었다.
디마케팅은 쉽게 말하면 ‘돈 안되는 고객(80%)”은 고객을 배제함으로써 ‘돈 되는 고객 즉, 우량고객(20%)’을 우선적으로 챙기겠다는 것이다(80:20법칙).
귀족마케팅은 IMF 때 선풍을 일으키면서 현재 한국 산업 전반에 걸쳐 가장 확실한 마케팅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에는 한국 실정에 맞는 귀족마케팅을 살펴봄으로써, 실질적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귀족마케팅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황 파악이다.
전문가들의 보고에 의하면 한국의 2%의 고객이 최상류층이다.
금융기관을 예로 들자면 이들 2% 고객이 총예금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 볼 때 금융기관에서 거액예금자 한 명을 유치하는 것이 소액예금자 수십 명을 유치하는 것보다 유리하다. 이것은 거액예금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당연한 전략으로 보인다.
또한 1970년대 이후 태어나 물질적 풍요를 누렸던 지금의 젊은이들은 소비에서만큼은 상류층 못지 않은 씀씀이를 가지고 있다. 유행을 잘 따르고, 민감한 점은 신세대들을 명품 마니아로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대중매체의 영향, 각종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의 발달, 외모지상주의도 한몫 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20대의 젊은층이 명품의 새로운 고객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명품브랜드들이 새로운 영브랜드를 내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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