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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장례를 위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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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장례를 위한 안내
사람은 태어날 때는 예(禮)를 갖추지 못하거나 신앙 안에서 태어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마지막 떠날 때는 예(禮)를 갖추고 신앙 안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맞고 어떻게 보내드리느냐는 참으로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또한 장례예식을 통해서 신앙을 더욱 새롭게 하고 복음을 증거하며 영생의 길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임종(臨終) 입관 장례(발인 發靷, 出棺) 장례후 상례용어 및 예절에 대하여
임종(臨終)
사람의 호흡이 정지되는 것을 통상 운명(殞命) 이라하고, 한 사람의 운명을 지켜보는 것을 임종(臨終) 이라고 한다. 임종은 일생 중에 가장 중요하고 심각한 시간입니다.
1. 임종 전(前)
임종의 순간에는 이성을 잃지 말고 침착하고 예의 바르게 행할 것이며, 되도록 흩어져 있는 가족들을 불러들여 모든 가족이 모여서 운명하시려는 분을 하나님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아름다운 순간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운명하시는 분이 아직 확실한 신앙고백 을 하지 않았다면 마지막 가시는 길에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전도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많은 말이 필요없고 한마디의 상징적인 말이나 몸의 언어로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부활 신앙과 내세관을 통해 죽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도와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운명하시는 분께 물을 일이 있으면 내용을 간추려서 대답하기 쉽게 묻고 대답을 기록합니다. 녹음기로 녹음을 하면 정확한 유언(遺言) 을 남길 수 있고 최후의 육성(肉聲)을 보존할 수도 있습니다.
임종 때는 집 안팎을 깨끗이 치우고, 정침 (正寢 : 정침이란 시신을 모실 아늑한 방과 자리라는 뜻)으로 옮겨 눕히고, 가족들이 모여 운명을 기다려야 합니다.
임종직전에 근심걱정을 삼갈 것이며 너무 심한 통곡은 운명하시는 분의 심령을 흔드는 것밖에 안되니 편안히 운명하시도록 기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임종직전에 교역자를 청하여 임종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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