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 로 회
덕산교회
경북 칠곡군 약목면 덕산1리 1063
담임: 이 성권 목사 ☏(054) 974-7317
오 늘 의 말 씀 <2004. 12. 5.>
본문: 디모데후서 4:9-22, P.346
제목: 겨울이 오기 전에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사도 바울이 남긴 마지막 서신입니다.
디모데후서는 로마 옥중에서 보낸 서신으로 사도 바울이 남긴 여러 서신들 중에서 최후의 것으로, 오늘 본문 말씀은 그 디모데후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믿음의 아들이요 동역자인 디모데에게 부탁하는 말씀으로, 유언과 같은 말씀입니다.
오늘이 12월 첫 주일입니다.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겨울다운 추위는 아직 없습니다. 그렇다고 겨울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너도나도 겨울 준비를 합니다. 겨울 준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김장”입니다. 그래서 TV나 신문 등에서 김장철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또 하나 동물원의 겨울 준비도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겨울....
성경에서 겨울이란 말이 그렇게 많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팔레스틴 지방의 기후가 우리나라와 달라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겨울을 이해하기가 조금은 힘든다고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가장 춥다고 하는 1월의 예루살렘의 평균기온이 4℃이고, 2월에는 8℃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눈이 오고, 얼음이 어는 날이 며칠이나 되겠습니까....
성경의 겨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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