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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ward-bending Supply Curve in Agriculture 요약과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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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 제출 >
‘Backward-bending Supply Curve
in Agriculture’ 요약과 의견
농생물학과 90511-112 안길수
가. ‘Backward-bending Supply Curve in Agriculture’ 요약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격이 오르면 공급이 증가하고 가격이 내리면 공급이 감소한다’는 공급 이론과 달리, “농산물 가격이 내리면 농부들은 수입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이 생산을 하므로 공급이 오히려 증가한다”는 ‘Backward-bending Supply Curve’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을 신봉하여 공급 과잉과 가격 폭락에 직면한 미국 농부들은 정부의 가격 지지 정책 강화로 해결하려는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지도자들도 이 이론을 믿고 농산물 가격을 억누르면 생산량이 늘어 식료품 값을 줄일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나, 가격이 오르면 공급이 증가하고 가격이 내리면 공급이 감소한다는 사실은 성실히 연구해 보면 자명하다. 우유 값이 내리면 낙농업자가 우유를 더 짜내거나, 돼지고기 값이 내이면 양돈업자가 씨돼지의 일부를 내다 팔므로 공급이 증가한다는 것은 극히 부분적이고 일시적인 현상들일 뿐이다.
‘Backward-bending Supply Curve’는 16∼18세기 중상주의자(重商主義者)들의 견해에서 출발한다. 임금을 억누르면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한다고 피력했던 것이 농업에도 그대로 전용(轉用)된 것이다. 식민 제국들은 식민지 정책에 이를 활용해 제3세계 농업 발전을 방해하고 식민들을 상시적인 기근(饑饉) 위협에 내몰아 왔을 뿐이다.
나. 의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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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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