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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속에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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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지금 지구촌 전체에는 세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바람은 지금까지 일반화되어 있었던 개념의 틀을 깨고 오랜 세월이 세워 놓은 전통의 벽을 허무는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국가와 국가간의 거리를 좁히고 나아가 국경을 무너뜨리는 힘이기도 하다. 이 힘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철저한 원칙을 따라 세계 어느 곳이라도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는데 그 중심에는 ‘고객’이 위치한다. 고객은 情報라는 무기를 갖고 국경을 무너뜨리는 세계화를 주도한다. 그리고 그들은 義理보다는 實利를 중요시하는, 개인주의적이고 합리적이고 나아가 창조적인 인간들이다.
우리들 역시 이러한 고객의 한 사람으로서 국경이 사라진 세계경제를 이해하고
앞으로 더욱 빨라질 변화의 폭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안된다.
1장에서는 세계 경제가 어떻게 변모했는지 알아보고 2장에서는 변화한 세계경제 속에 국가란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는가, 그리고 3장에서는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하겠다.
본론
제 1장 Borderless World
- 오마에 氏의 예언-
일본의 석학 오마에 겐이치 氏는 세계 한복판에 하나의 섬이 출현한다고 예언하고 있다. 침몰했던 아틀란티스가 다시 떠오르는 것이 아닌가하고 의아해하는 이고 있겠지만 그 섬이란 바로 상호연결경제권(Interlinked Economy)이라 불리우는 보이지 않는 섬이다. 그 섬을 구성하는 세개의 경제권, 유럽, 일본, 미국이 Triad Power을 형성하고 아프리카, NIES, 남미를 각각의 Triad Power에 예속된 경제권으로서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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