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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경제기사가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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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코노미 시대에는) 新경제기사가 돈이다
손현덕,서양원,방영민 지음
서평을 시작함에 앞서 우선 이 책을 읽고나서 떠오른 얘기를 먼저 얘기하고 싶습니다.
중학교 시절에 알게된 얘기라서 약간은 기억이 흐릿하지만 이 책에서 받은 느낌과 매우 비슷해서 짧막하게 소개를 합니다.
대학생이라면 다 알고 있는 뉴턴이라는 과학자가 자신의 업적을 위대한 업적이라 평가하고 자신을 천재라 칭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위대한 사람도 아니고 위대한 천재도 아닙니다. 저는 단지 거인의 어깨를 잠시 빌렸을 뿐입니다.
뉴턴은 분명 수 많은 공식과 이론을 확립하였지만 그를 위해서 뉴턴 자신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것이 아니고 다른 많은 과학자들(거인)의 이론과 그 들의 지식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을 뿐이라는 얘기입니다. 뉴턴의 겸손함과 배움의 중요성을 느끼게되는 일화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서평에 앞서 이 일화를 얘기한것은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하루에도 수십,수백의 정보와 지식이 쏟아지는 세상에서 우리가 그 많은 지식을 검토하고 분석해서 지식을 습득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경제와 같은 분야는 더 그러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뉴턴과 같이 거인의 어깨를 빌리는 지혜가 필요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필자가 머리말의 시작을 '경제기사는 결코 어렵지 않다'라고 시작한 이유도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정보의 양을 개인이 따라가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가 분석하고 알기 쉽게 풀어놓은 경제기사를 통한다면 거인의 어깨를 빌리는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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