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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경제학자들의살아있는아이디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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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경제학은 가장 난해하고 어려운 학문 중의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경제학을 모른다면 선거에
나온 후보들의 공약을 이해할 수 없기에 제대로 투표도 할 수 없고 신문을 보는데에도 큰 불편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한 문제점을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라는 책을 통해 해결할수있다
이 책은 역사상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일생과 그들의 아이디어들을 통해 현대 경제 원리들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의 이론에서부터 요즘 수업시간에 가장 많이 듣는 이름인 케인즈의 이론에 이르기까지 약 10여명의 위대한 경제 학자들의 이론들을 설명해 놓고 있다. 이책에 나온 모든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소개 할수는 없기에 케인즈에 관한 부분만을 간략하게 소개하려 한다.
케인즈는 영국에서 태어났고 명문 캐임브리지 대학의 수학과를 졸업했다. 거시경제학에 혁명을 일으킨 위대한 경제학자가 경제학을 전공으로 하지도 않았다. 그가 처음 경제학을 접한 시기는 대학 졸업시험후 마셜의 '경제원론'이란 책을 집어들었을 때이다. 하지만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8주만에 경제학 수업을 끝냈다고 한다. 그리고는 런던에서 공무원직을 하다가 일에 실증을 느끼고 마셜의 제의에 이끌려 경제학 강사가 된다.이 시기에 여러 책들을 섭렵하여 케인즈의 통찰력은 빛을 더해간다. 여러책을 집필하며 능력을 인정받고 명성을 쌓아가던 케인즈는 드디어 대공황을 맞이하고 혁명적인 이론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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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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