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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사회에서 발전적인 인간관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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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사회에서 발전적인 인간관계 연구
정종기 교수
I. 서론
정보사회의 변혁은 예측하기 어려운 속성을 가지고 있다. 즉, 현대의 사회변혁은 다문화, 다핵화 및 혼돈으로 예측 불가능의 사회 형태다. 정보사회(Information Society)란 말은 1963년 일본의 우메사오 다다오(梅掉忠夫)의 정신적 산업 사회라는 논문에서 정보사회라는 말을 사용함과 아울러 1968년 도오쿄에서 미래 학자들이 모여 후기 산업 사회(Post-Industrial Society)에 대한 세미나를 할 때 일본 학자들의 제안으로 후기 산업 사회와 정보화 사회의 용어를 병용하기로 하였다.
다니엘 벨(Daniel Bell)은 예상한 후기 산업 사회를 지식 사회{{)Daniel Bell, The Coming of Post-Industrial Society: A Venture in Social Forecasting, New york: basic Books,1973.}}(Knowledge Society)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브레진스키(Z.Brezinski)는 기술전자사회(Technetronic Society)라고 부르기도 했다.
정보사회의 매체는 컴퓨터나 멀티미디어 및 통신 분야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매체의 발달은 사회의 새로운 인간관계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이러한 정보화의 진전 가운데 진보적인 인간관계를 살펴보려 시도한다. 인간의 관계는 정말 변화하고 있는가
사회와 문화의 변화와 정보의 인프라에 따라 인간관계의 방법은 다양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II. 정보사회와 인간관계의 개념
1. 정보사회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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