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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로마의_가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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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가족
로마 시민으로서의 아버지, 아버지의 도시로서의 로마
(BC 2세기~AD2세기)
들어가는 말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권한
세습 재산의 전승과 가족의 등장
핵가족인가 다핵 가족인가
재생산
시민인 아버지들과 아버지들의 도시
나오는 말
들어가는 말
로마인의 파밀리아는 동일한 주인으로부터 해방된 노예, 유산으로 상속된 재산과 가내인, 그리고 드문 예이기는 하지만 부계후손들로 구성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집합체를 연결시키는 요소는 유산과 권한이었다. 유산과 권한 사이에는, 같은 권한 아래 살고 있는 친척 공동체를 지칭하는 용어가 자리할 만한 공간이 없었다. 그리고 공동체의 절대적인 근거는 공동체 수장의 무제한적인 권한이었다. “법적으로 또는 자연스럽게 오직 한 개인의 권한에 예속되어 있었던 수많은 사람들을 파밀리아라고 불렀다. 파밀리아에는 가장, 어머니, 아들, 딸, 다음으로는 손자, 손녀, 그리고 그 외의 모든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가장은 가정을 지배하는 사람이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를 가부장paterfamilias(=father of the family)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오늘의 발표에서는 가부장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로마의 가족에 대해서 다루어 보고자한다.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권한
고대인들은 입양과 적법한 결혼을 통한 출산이 시민으로서 혈통을 잇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로마인들은 그것에서 약간의 다른 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은 가족 내에서 혈연을 필수적인 원칙으로 인식하지 않았고 오히려 아버지는 자식을 받아들일 수도 거부할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식의 유기는, 단순히 식구 수나 유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었는데 이것을 명백한 가정의 통치행위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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