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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종교.철학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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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철학의 개념
“모든 인간은 본성과 앎을 추구한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들 인간은 불확실하고 혼돈된 것을 탈피하여 확실하고도 명확한 앎을 획득하고자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들은 앎의 문제와 밀접히 연관하여 다양한 행위의 영역에서 선을 행하려고 하며 복잡한 느낌과 판단속에서 아름다움에 관한 느낌과 판단, 특정한 목적에 관한 판단을 소유하고자 한다.
“모든 인간은 본성상 앎을 추구한다.”라는 문장을 통해 넓은 의미의 철학은 지혜에 대한 사랑이다. 철학이라는 말은 지혜와 사랑한다는 두 단어가 합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여기에서 지혜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앎과 선과 미의 통일을 일컫는다.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모든 인간이 처음부터 지혜에 대한 사랑을 능동적, 현실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일반적으로 반복적이며 무의미한 삶의 모습을 지니며 살아간다. 일상속에서 인간은 단지 씨앗으로서의 지혜에 대한 사랑만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지혜에 대한 사랑을 능동적으로 실현가능토록 의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싹을 돋아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여기서 철학을 세가지 학문으로 분류할수 있다.
첫째, 철학은 현상적 학문이다.
둘째, 철학은 분석적 학문이다.
셋째, 철학은 방향적 학문이다.
철학이라는 말은 희랍어 ‘Philosophia'에 있다고 한다. ‘Philosophia’는 ‘philos'와 ’sophia'의 합성어
이다.
철학이란 지혜에 대한 사랑에서 출발한다.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특징인 지적인 욕구 충족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초기의 자연철학자들은 사물의 근본물질을 물(水)이라고 생각했고, 후기의 자연 철학자들은 엠페도클레스부터 사물의 구성요소를 하나에서 여러 가지 요소로 보기 시작했으며, 물질의 근원을 원자에서 찾으려 하였다. 현대 과학문명의 발달을 가져오게한 뿌리가 바로 이러한 철학자들이 시도에 기인 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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