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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생애와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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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생애와 사상
붓다의 생애
지금으로부터 약 이천오백년 전 인도의 히말라야산 기슭에 도읍한 가비라성에는 정반왕이 살고 있었다. 그리고 이 가비라성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구리성이 있었는데 그곳에 선각장자와 딸이 살고있었다. 정반왕이 결혼할 나이가 되어 선각장자의 딸과 결혼을 하였고, 사람들은 그 여인을 마야부인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두 사람사이에는 아이가 오랫동안 없어서 마야부인은 왕자를 얻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어느 날 부인은 여섯 개의 뿔을 가진 빛나는 흰 코끼리가 오른쪽 옆구리 해서 태 안에 드는 꿈을 꾸었다. 꿈이 너무 신기해서 해몽을 잘하는 바라문을 불러 해몽하게 했는데, 왕자가 태어날 길조라고 일렀다. 그리고 태어날 왕자는 속세에서 전륜왕이되어 이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출가하면 부처님이 되어 하늘과 사람의 스승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로부터 열 달이 흘러 마야 부인은 친정인 구리성으로 돌아가 아기를 낳게 되어있어 가고있는 도중 왕비가 해산의 기미를 느껴 가까이에 있는 룸비니동산으로 들어갔다. 시종들의 산실을 준비가 끝나자 마야부인은 바로 들어가 왕자를 낳았다. 이윽고 왕비 일행은 마야 부인과 왕자를 가마에 태우고 가비라성으로 되돌아갔다. 왕자의 태어남을 기뻐하며 덕망 높은 아사다 선인이 나라동자를 데리고 가비라성을 찾아와 왕자를 보기를 청하였다. 그리고 왕자에 대해서 말하길 바라문의 성전이 베다에 전하는 바에 따르면 오랜 옛날 전륜성왕도 태자와 같이 32의 위인상과 80의 뛰어난 상을 갖추지는 못하였습니다. 태자는 부처님만이 구비하실 상을 가지셨습니다. 태자는 세계를 지배하는 전륜성왕은 되시지 않을 것입니다. 태자의 상을 뵈옵건대 장차 출가하여 부처님이 되실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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