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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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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未堂) 서정주(徐廷柱)
- 자신의 과오를 인정한 친일파
- 목 차 -
1. 생 애
2. 업 적
3. 친일문학
4. 사 상
5. 결 론
# 참고문헌
1. 생 애
서정주는 1915년 5월 18일 전북 고창문 부안면 선운리(질마재)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 때 질마재를 떠나 줄포에서 대갓집의 문지기로 들어가 인촌 김성수 일가의 머슴살이를 하였다. 1929년 중앙보통고등학교에 입학하였고 1930년 11월 광주민주학생사건 때 4인의 주모자가 되어 자퇴를 하기도 한다. 이후 박한영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그의 권유로 중앙 불전에 입학하였고 1933년 <그 어머니의 부탁>을 동아일보에 발표하면서 시인의 길에 들어섰다. 등단 초기에 <자화상>, <화사>, <문둥이> 같은 개성 있는 시들을 발표해 문단 일각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1942년 ‘인문사’에 입사하여 친일 어용 문학지 ‘국민문학’과 ‘국민시가’의 편집 일을 맡음으로 친일 행적을 하게 되었고, 해방이후에는 우익문학 진영으로 들어가 공산주의 문학이론을 타도하기 위한 ‘조선청년문학가협회’를 결성하였다. 1940년부터 1960년까지 각종 보직을 맡고 상을 수상했다. 그는 여유 있는 노년을 보냈으며, 2000년 12월 24일 서울 강남 삼성 병원에서 별세하였다.
2. 업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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