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틴루터(Martin Luther) (1483-1546)
마틴루터는 외치지 않을 수 없었던 신앙적 충동속에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설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외친 16세기 독일의 사도바울이다.
루터는 1483년 11월 10일 독일 이기슬레벤(Eisleben)에서 출생하여 부모님들의 엄격하고 경건한 종교적 생활환경속에 성장하여 22세 되던해에 어거스틴 수원원으로 들어가 24세에 신부가 되었다.
루터의 시대는 인문주의의 지적발전이라는 사회적 배경속에 지식층 뿐만아니라 일반민중들의 의식속에 까지도 로마카톨릭교회의 부패와 타락한 신앙에 대한 분노와 비판이 스며든 다가올 종교적 개혁을 위한 마음이 준비되어진 시기였다.
마틴 루터는 수도원의 설교자로 생활하던 어느날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는 향후 종교개혁의 핵심적 본질이 되어질 참된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발견하게 된다. 이같은 성경의 핵심적인 본질에서 발전하여 1517년에 이르러 그의 신학적 기본구조는 세가지 주요한 요소로 구성되어지는데, 첫째, 인간은 공로에 의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음이며, 둘째, 모든 성도는 인간의 중재없이 직접 하나님과 만날 수 있고, 셋째, 성서는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표준적인 권위라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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