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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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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문화에 대해서
미국에서 생활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자동차이다. 미국은, 생활을 즐기면서 견문을 넓히려면 자동차 없이는 생활할 수 없는 사회이다. 자동차가 없는 사람의 생활 행동 범위는 자동차를 갖고 있는 사람의 3분의 1밖에 안된다고 한다. 한편 생활의 수단이라기보다 오히려 레저의 하나로서 색채가 짙은 것이 자전거이다. 고등학교, 대학의 캠퍼스에도 학생들이 타고 온 자전거로 넘쳐 있고 피크닉 지역에는 자전거 전용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미국은 운전 면허 시험장이 주마다 매우 많아서 시험 신청후 그 자리에서 바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와는 달리 운전 면허 시험장이 많지 않아서 시험을 한 번 보려면 최소한 3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미국은 주마다 완벽히 다른 법을 가지고 있는 지방 자치국이다. 교통법도 역시 지방마다 다르다. 미국 미주리주의 교통 관례는 외국에서 발행한 국제 운전면허의 유효기간의 3개월밖에 인정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도착해서 석달이 넘으면 한국에서 따낸 국제 면허는 휴지가 되는 셈이다. 그래서 다시 미국 면허를 따야 한다. 우선 1차에 법규시험을 통화해야 하는 것은 한국과 차이가 없다.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1차 허가가 나온다. 2차는 실기시험이다. 1차 시험에 합격하면 2차 시험을 볼 때 까지 지리도 익힐 겸 연습을 해보라는 뜻의 1차 합격증서에 연습은 좋다는 허가 내용이 기재된다. 단 그 옆자리에는 미국면허 소지자가 반드시 타야 한다는 조건이다. 미국에서는 스쿨 버스와 소방서차 구급차가 왕이다. 구급차 등이 싸이렌 소리를 울리며 달려 올때는 무조건 길옆 노변에 서서 피해줘야 한다. 스쿨버스의 스톱사인은 이보다 더 엄격하다. 우리나라도 소방서차나 구급차가 지나가면 길을 비켜 주기는 하지만 스쿨버스가 지나갈 때 길을 비켜 주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다. 미국은 또한 학교 전방 몇 미터 부터는 서행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그런 법은 있지만 지키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미국시민들은 그것을 철저히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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