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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대문화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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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적의 명칭: 옥천 지석묘
2.행정지명: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204-14
3.민간 설화:
4.조사내용:
고인돌(支石墓)
《뜻과 기원(起源)》
「고인돌」이라 함은 신석기시대(新石器時代)에서 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에 걸쳐 이루어진 거석기념물(거석기념물)로 「탱석」(撑石),또는 「돌멘」(dolmen)이라고도 한다.
이 거석기념물은 세계 각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나, 그 문화의 일환(一環)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이 고인돌이 우리나라에도 허다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하나의 중심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거석문화(巨石文化)라고 하는 것은 세게의 지역에 따라 또는 여러 시대에 걸쳐 복잡한내용이 되므로, 한국의 거석문화가 어떤경로를 밟아서 이땅에 들어 왔는지, 또는 스스로 만들었는지(自生) 그리고 축조방법에 의한 연대(年代)의 정확한 진상(眞相)이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고인돌은 부족장(部族長)의 무덤이라는 설이 주장되어 왔으나,최근에는 평등사회의 유물로 보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그리고 그 주된 분포지역은 대동강, 에성강, 임진강, 낙동강, 섬진강, 남한강 그리고 옥천을 관류(貫流)하고 있는 금강(錦江)유역과, 영남, 호남, 제주도의 해안지방이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그 형식에 따라 북방식(北方式)과 남방식(南方式)으로 크게 나누는데, 북방식의 구조는 네개의 장방형(長方形) 판석(板石)을 세우고, 그 평면이 장방형의 석실(石室)을 만든 후, 그 위에 아주 크고 편평한 돌을 얹어 놓아, 이 얹어 놓는돌 덮개돌(蓋石)과 석실(石室)의 윗부분이 지상으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 북방식의 가장 뚜렷한 특성으로, 이를 탁상식{卓上式}이라고도 한다.
남방식(南方式)에서 석실을 현재의 지하(地下)에 구축(構築)하였으며, 지상에는 크고 편평한 덮개돌만이 놓인 것 같은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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