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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문학의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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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문학의 기원
포우는 자신이 미쳐버리지 않기 위해서 추리소설을 썼다 (Joseph Wood Krutch, 'A study in Genius')
그리고 우리역시 추리소설 덕분에 미치지 않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추리문학의 기원이 무었이었는가에 대해서는 몇가지의 의견들이 있지만...추리문학이라는 문학의 한 장르로서의 형태가 최초로 나타나게 된 것은 의심할바 없이 에드거 엘런 포우의 일련의 작품들에서일 것이다.
(. 실제로...추리소설의 기원을 말하는데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추리소설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와도 연관될 것이다.소위 순수문학의 영역에 속하는 작품들 중 추리문학의 영역에 포함시킬 수 있는 작품들로는...그 시기와 무관하게 열거하자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작품들이 현재에 이르기까지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멀리는 소포클레스의 희곡들에서 우리나라나 중국등의 여러 공안들,세익스피어,토스토예프스키,스티븐슨이나 디킨즈, 뒤마, 푸쉬킨, O.헨리, 그리고 현대의 여러작가들에게까지 그 예는 수없이 많다..따라서, 추리문학의 일반문학에 대한 잘못된 열등의식으로 무리하게 일반문학 중 추리문학의 전조가 될만한 작품들을 예로 들면서 추리문학의 기원을 소급하려는 시도들도 있지만, simenon은 그러한 의견에는 반대한다)
에드거 엘런 포우 (Edgar Allan Poe. 1809~49)는 1841년 미국의 그레엄즈 매거진에 '모르그거리의 살인'(The Murders in the Morgue)를 발표했는데, 바로 이 작품이야 말로 의심할 바 없는 장르문학으로서의 추리문학의 형태를 확립한 추리문학의 역사를 여는 작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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