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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와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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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와 중국
내가 우선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나의 전공인 정치와 관련된 문제이고, 또 내가 가장 큰 관심을 갖고있는 인도와도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인 빠꼬는 티베트사 개설에서 티베트가 물질 생활 방면에서는 중국의 일부이나 정신생활에서는 고대의 인도에 속하였음을 논증하였다. 나에게는 큰 관심거리가 아니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티베트와 중국의 역사적 관계에서 현재까지의 관계를 정리한 책으로 비학문적 정서나 선입견, 혹은 편견 등은 가능한 한 배제하고, 논쟁 쌍방의 주장에 대한 학문외적 가치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었다. 때문에 내가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의 견해와 느낀 바를 정리하려 한다. 그럼 우선 내용을 요약해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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