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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화에서의 언어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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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神話에서의 言語의 起源
西洋의 神話에는 言語의 起源에 대한 언급이 매우 多樣하고 양적인 면에서도 매우 많다.대체로 그것은 신의 선물이라는 것이 그 공통의 내용이기는 하지만 분명 西洋인의 본성을 그대로 반영하듯이 言語의 起源에 대한 그들의 깊은 관심의 表現이라 하겠다.성경에서는 言語의 起源을 하느님이 준 유일한 言語에서 바벨탑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그 驕慢함의 벌로써 수많은 言語의 분화를 설명하고 있다.이것도 言語가 절대자의 하사품이라는 데에는 변함이 없다.
한국의 神話에는 이 言語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다.그것은 자연에 대해서 순종적인 민족성에 기인한 듯하다.言語 역시 있는 그대로를 가지고 사용할 뿐 이것의 起源에 대해서는 큰 의문을 품지 않았을 것이다.神話는 그 당시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를 반영하는 것임에 현재까지 알려진 한국의 神話에서는 言語의 起源,혹은 천지 창조와 같은 神話는 그리 많이 존재하지 않는다.그리고 전체 神話의 양이 적기도 하다.그러나 전혀 없지는 않다.
한국의 神話는 크게 세가지의 部類로 나누어 질 수 있는데 그것은 각각 문헌신화,무속신화,구전신화이다.
문헌신화는 말 그대로 문헌으로 전해지는 神話이다.이미 아는 많은 神話들 즉,단군신화,박혁거세신화,고주몽신화 등등 주로 건국신화가 가장 주류를 이룬다.
이에 반하여 무속신화와 구전신화는 그 내용에서 우주론적,종교제의적인 것들을 포함한 민간에 존재했던 크고 작은 신들-삼신할멈,주왕신 등등-에 대한 유래들을 담고있다.위의 宇宙論的,宗敎祭儀的인 내용에 바로 西洋에서의 천지창조 또는 인간의 창생에 관한 神話들이 포함되기에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문헌신화가 社會的인데 비해 커다란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고 또한 진정 민간인들의,대중적인 관심사의 표현이기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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