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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독교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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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독교 사상
제목 : 모던 타임즈를 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현대라 정의할 때, 급변하는 세계에서 변하지 않는 원리적인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적용되어지며, 시대마다 달라졌던 역사적 환경에서 성경에 기록된 문자적 해석이 어떤 방법으로 삶에 도움을 주었나를 보고, 지금 내가 서있는 삶의 정황인 “현대”를 더 잘 이해 하고자 희대의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한 방랑자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고자 한다.
화면은 양 우리로 바삐 쫓겨 들어가는 엄청난 양 무리의 구물대는 형상에 잇대어 넓은 도로위에서 자동차 사람 할 것 없이 정신없이 일터로 나서는 군상들을 머리 위에서 비추며 하루의 일상을 열고 있다.
공장의 노동자인 채플린도 일상적으로 바삐 출근하여 거대한 기계들 속에서, 왜소한 몸과 표정 없이 똥그란 눈으로 각진 수염을 내려 깔고, 너트를 조이는 단순작업을 하고 있다. 쉴 틈 없이 우스꽝스런 몸짓으로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던 그는, 어거지로 담배 한 대 피는 짬을 얻고자 하지만 대형 화면 속에 나타난 고용주의 호통으로 쉬지도 못하고 도둑질하다 들킨 아이모양 작업대로 돌아간다.
자신에게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 정신적 쉼과 만족이 없는 삶의 정황과 고용주의 기계적인 노동 강요로 급기야 채플린은 신경쇠약으로 입원을 하게 되고 상황은 더 나빠져 사회적 공황으로 이어져 퇴원한 채플린은 일터를 얻지 못하고 얼쩡대다 시위 주동자로 몰려 감옥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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