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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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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消 費 者 主 義
1. 消費者의 槪念
消費者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그 전제가 되는 것은 消費者의 개념을 어떻게 把握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消費者를 엘버스(H.H.Albus)는 “將來市場의 構成員” 이라고 했으며 헤펠(Von Hippel)은 “상품이나 用役을 私的인 용서를 받는 사람” 이라고 하였다. 또한 歐美諸國에서는 이를 한 마디로 “物件을 사는 자” 라고 규정하고 있다. 消費者에 대한 개념은 학자 또는 여러사람의 견해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消費者란 사업자가 供給하는 상품 및 用役을 구입하여 그들을 消費生活에 사용하는 자로서 사업자와 대립되는 개념이다. 따라서 商品이나 用役을 생산하여 파는 입장에 대하여 商品과 用役 을 사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消費者인 것이다. 그러므로 消費者는 국민 일반 혹은 생활자일반이라기 보다는 소비생활을 위하여 상품이나 用役을 구입, 소비하는 모든 自然人을 의미한다.
한편 消費者의 개념을 확대하여 해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 산업적 사용이나 판매를 통해 영리를 추구하는 조직의 기업도 이에 포함시키는 견해도 있으나 이는 기업을 영리 추구의 수단으로 소비행위를 하기 때문에 最終 消費者로서는 부적당하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消費者는 産業 使用者가 아닌 最終 消費者를 가리킨다. 그리고 사업자란 상품 및 用役 공급에 관여한 생산자, 도매업자, 소매업자, 그리고 광고업자 등을 가리키며 기업이거나 개인임을 불문한다.
2. 消費者의 性格
消費者는 일반적으로 구매동기 또는 구매상품의 성격에 따라 最終 消費者와 産業 使用者로 대별된다. 最終 消費者는 욕구충족을 위해 구입하는 개인이나 가계인 반면 産業 使用者는 그들의 구매 목적이 산업적 사용이나 판매를 통해 영리를 추구하는 조직에 주가 되는데 이러한 것에 의하여 보통 3가지의 성격을 지닌다. 소비담당자로서, 생산자로서, 그리고 판매담당자로서의 성격을 지니게 된다.
1) 消費擔當者로서의 消費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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