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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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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경과학기술연구개발 동향
국내동향
가. 환경과학기술 연구개발기관 현황
환경분야 전반에 걸친 환경과학기술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국립보건원 등에서 업무의 한 분야로서 수행되던 환경분야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1978년 7월 보건사회부 소속기관으로 국립환경연구소가 설립된 이후라고 할 수 있다. 그후 환경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점차 고조되고 환경문제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환경정책을 뒷받침할 연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동 연구소를 현재의 국립환경연구원으로 개편하여 환경과학을 종합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환경문제의 다양화 추세에 따라 국립환경연구원 산하에 수계별 수질검사소, 자동차공해연구소등 전문환경연구소가 설립되었고, 현재 각 시․도의 보건환경연구원도 직제개편을 거듭하여 환경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나. 우리나라의 환경기술수준
우리나라의 환경기술수준은 지난 1992년 G7 환경공학기술개발사업이 추진된 이래 배연탈황․탈질기술, 수질오염방지기술 및 폐기물자원화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신장을 보이고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볼 때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하여 낙후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전오염예방기술인 청정기술 역시 선진국에서는 어느 정도 실용화 단계에 있으나 우리나라는 연구시작단계에 있으며 기술수요 마저도 충분히 파악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다. 해외의존도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환경기술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낙후되어 있어 대기․수질오염방지기술 분야의 경우 60~80%, 폐기물소각기술은 20~30%, 사전오염예방을 위한 청정기술도 20~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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