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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위탁보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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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가정위탁보호란
2. 본론
(1)가정위탁보호의 이해
(2)외국의 가정위탁보호사업
(3)무엇이 먼저~시설 or 위탁
(4)가정위탁보호사업의 현황
(5)가정위탁보호사업의 문제점 개선방향
3. 결론
1.서론
(1)가정위탁보호란
가정위탁보호의 현황 & 문제점에 관한 기사
초등생 A(12)군은 가족과 떨어져 몇 달째 친척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아버지와 누나가 있지만 거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이별 아닌 이별’을 하고 있다. A군은 몇 해 전 아버지가 실직했고, 건강마저 나빠지는 바람에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다고 한다. 딱한 사정을 안 친척이 A군을 데려다 보살피고 있으나 그는 지금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되돌아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A군처럼 가정을 떠나 일정 기간 다른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는 가정위탁 보호아동이 매년 급속도로 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아동이 부모의 사망, 실직, 질병, 학대 등으로 친가정에서 양육이 어려울 때 일정 기간 다른 가정에 맡겨 보호·양육토록 하는 것으로 입양과는 구별된다.
이 제도는 보호아동을 시설에 보내는 것보다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 때문에 유럽 등 선진국에서 오래 전부터 실시해왔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일반가정 및 친인척, 외조부모 등에 맡겨진 아동은 1만3315명으로 전년(1만198명)에 비해 30.6%(3117명) 늘었다. 이는 가정위탁사업이 처음 도입된 2000년 1772명에 비해 7.5배 증가한 것이다.
가정위탁 보호아동을 연도별로 보면 2001년 4425명, 2002년 5577명, 2003년 7565명 등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들 아동은 평균 2∼3년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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